아디다스 삼바 OG 가격, 사이즈팁
오늘은 요즘 핫한 신발 중 하나인 아디다스 삼바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최근 제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아디다스 삼바를 신은 코디컷이 정말 많이 등장했습니다.
처음엔 관심이 없다가 얼마 전에 기흥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있는 ABC마트에 들렀는데 삼바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화이트블랙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 운동화는 235에서 240 정도를 신는데, 전시되어 있는 삼바의 사이즈는 230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안 들어갈 줄 알고 발을 집어넣었는데 너무 잘 맞았습니다.
저는 발볼이 많이 넓은 편인데 230이 맞는 것을 보니 신발자체가 크게 나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구두나 로퍼 기준이지만 다른 신발은 아래와 같이 신고 있습니다.
- 로로피아나 썸머워크 36.5
- 페라가모 비바펌프스 230
- 로저비비에 고메틴/에르메스 로얄로퍼/샤넬 발레리나 플랫 36
신어보니 컬러도 잘빠졌고, 쿠션감도 적당해서 편했습니다.
잠깐 고민하다 직원분께 새것으로 꺼내달라 하니 전시되어 있던 것이 마지막 제품이라 합니다.
그래서 그거로 그대로 사 왔고 현재 매우 잘 신고 있습니다.
가격은 139,000원이었고 인기 많은 상품이라 그런지 전혀 할인이 없었습니다.
아디다스 신발은 거의 십 년 만에 사보는 것 같은데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청바지와 몹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삼바의 유행이 최소 2년은 더 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코디도 쉽고, 편하기까지 해서 정말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스니커즈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 아디다스 삼바 OG 화이트:골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