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ton Milan, 조식 후기 : 다양한 선택과 훌륭한 품질의 조식
최근에 밀라노 여행을 하면서 힐튼 밀란에서 2박을 했습니다.
저는 힐튼 골드 멤버라 투숙 시 조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베네핏이 있고, 힐튼 밀란에서는 저 같은 골드 이상 멤버에게 로비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힐튼 밀란의 조식은 어떨까요?
힐튼 밀란은 오전 6시 30분부터 아침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중앙역에서 일찍 기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아 그런지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하고, 커피는 직원분께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에그스테이션이 별도로 있어서 오믈렛이나 달걀프라이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첫째 날 담아온 플레이트입니다.
특별한 메뉴는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볶음밥이 있었습니다.
맛은 약간 싱겁긴 했는데, 후추간을 하거나 케첩과 달걀프라이를 비벼먹으면 어릴 때 집에서 자주 먹던 볶음밥 맛이 됩니다.
오믈렛과 해시브라운도 맛있었습니다.
둘째날에도 볶음밥을 기대하였으나, 이 날은 볶음밥 대신에 만두와 볶음 김치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검은 볼에 담겨있는 것이 두부인데, 김치와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매일 아시안을 위한 메뉴가 한두 가지씩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그스테이션에서 팬케이크도 주문 가능하여, 꿀과 같이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힐튼 밀란의 조식당에는 특별한 메뉴가 있지는 않았지만 생각치도 못한 아시안 메뉴들이 있어 기분 좋은 식사를 했고, 커피도 이탈리아 답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골드 멤버 혜택으로 로비층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힐튼 밀란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상 힐튼 밀란의 조식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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