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3 대한항공 vs 아시아나항공 라면 비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과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에서 제공되는 라면 차이점 저는 비행기에서 먹는 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과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석 모두 기내식 중간에 간식으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데요, 두 항공사의 라면 서비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1. 대한항공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에서 라면을 주문하면 신라면과 진라면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신라면을 골랐는데, 보시다시피 면발이 매우 얇은 것이 누가 봐도 컵라면입니다. 물의 양도 많아 맛이 조금 밍밍합니다. 그래도 컵라면에 들어있던 수프 외에 대파와 양파 슬라이스, 그리고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 시 라면을 주문했을 때는 새우 대신 햄이 들어있던 것을 보면, 재료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반찬은 양파 장아찌와 오이지가.. 2024. 1. 16. 대한항공 인천행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대한항공 KE938 VIE-ICN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후기 오늘은 대한항공 KE938 비엔나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프레스티지석의 기내식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프레스티지석의 편안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시설은 기대했던 것과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기내식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한항공 KE938의 프레스티지석 기내식은 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경험이었기 때문에 다른 승객분들의 경험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비엔나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먹었던 기내식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1. 첫 번째 식사 첫 번째 식사 첫 번째 식사는 한식(비빔밥), 양식(레드 와인소스의 쇠고기 스테이크 .. 2024. 1. 16. 대한항공 비엔나행 프레스티지석 사전주문 기내식 대한항공 KE937 비엔나행, 프레스티지석에서 즐기는 사전주문 기내식 후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출발 60일 전부터 사전 주문 가능한 기내식 메뉴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제공되는 메뉴 2~3종을 추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예약 승객은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출발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주문 기내식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1시간 30분 이내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은 제외됩니다.) 이번에 저는 인천-비엔나 노선을 탑승하면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1. 갈비찜과 황태구이 첫 번째 식사로는 한식 3개(비빔.. 2024. 1. 16. 이전 1 다음